에페드린, 클렌부테롤과 다이어트

 

에페드린과 클렌부테롤이 무슨 다이어트 약인듯 생각하시는 초급자 분들이 계셔서 글을 씁니다.




에페드린과 클렌부테롤은 분명 장점이 많은 약품이지만 그에 대한 부작용이나 사용법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채 다이어트를 쉽게 할 수 있다는 맹목적으로 사용하려는 초보자 분들이 있습니다.


다이어트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뭐 공식처럼 사용되고 있는 약물 에페와 클렌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다 알 수 있습니다. 열을 올려서 대사량을 높여주는 등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. 제 카페에도 클렌부테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뒀고요.





다만 정작 부작용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듯한데, 에페와 클렌의 부작용은 심장기능약화, 부정맥, 근육경련, 혈압 상승, 두통, 심리적 불안감, 공황, 땀 증가 등 어마어마한 부작용이 있다. 특히 심할경우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례를 외국 선수들을 통해 확인가능합니다.

이렇게 큰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약물을 쓰는데 정작 운동에 대해서는 생각을 크게 않하는 것 같다. 운동을 극한으로 몰아부치지 못하는 초보자는 이런 위험한 약품을 쓰는데 큰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.





가장 중요한건 약물의 사용유무나 어떠한 약물을 사용하는지가 아니라 운동이 먼저고, 그 다음에 나의 몸 상태와 수행능력에 비례하는 적절한 용량과 사용법입니다.


약물이 직접적으로 빼주는 일은 없습니다. 예를 들어, 같은 약물로 이전과 같은 다이어트 효과를 보았다면 그건 이전으로 다시 돌아간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.


더 쉽게 말하자면 하체 운동을 한다고 가정했을때, 원래 스쿼트 100kg으로 30개를 한다고 가정하면 에페를 썼을떄는 100kg로 50개나 120kg으로 30개를 해야 그 의미가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.






성장을 위해 나아가는 것인지 퇴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.


섣부른 약물 사용으로 몸을 망차기는 물론 약을 끊었을 시에 운동에 대한 흥미까지 잃어버릴 수 있으며 약물의 종류나 용량보다는 귀에 이명이 들릴때까지 이빨 꽉 깨물고 쇠질하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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